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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39l

티나?

어떻게 알아!



 
   
익인1
그냥 씀씀이나 가족 얘기할 때 보이더라 내 남친은 그래!!
27일 전
익인21
22 맞아 특히 가족얘기할때
27일 전
익인2
차/집/대학/데이트코스!
27일 전
익인3
난 나누고 싶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은데 전애인이 계속 너 잘 사네 역시 잘 사는 집 딸 이러고 부모님 직업 물어봐서 진짜 싫었어
27일 전
익인6
맞어 오히려 본인이 스스로 물어보지도 않앗는데 그렇게 말함. 애인이 가난해도 상관없는데 그런 태도가 정말 싫더라 그래서 결혼은 가난하지 않고 적당히 유복한 남자랑 했음 그 태도가 싫음
27일 전
익인8
나도 별로 안 궁금한데 만난지 일주일만에 통장잔고 까고 자기 빚있는거 + 데이트에 얼마 쓸 수 있다까지 다 말함 좀 당황스러웠음
27일 전
익인11
나도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너네 집 바닥 대리석이냐 이런거 묻는데 진짜 싫었음ㅋㅋ
27일 전
익인5
친구여도 다 아는데 애인을 모를리가
27일 전
익인23
222 걍 인생사 듣다보면 드러나지않나
27일 전
익인25
33
27일 전
익인28
44
27일 전
익인7
입는 옷/ 집/ 취미생활 다 티나
27일 전
익인9
입는것만 봐도 알지
27일 전
익인10
데이트코스부터가 다르지 모를 수가 없음
27일 전
익인12
티 안나...... 남편 처음 만낫을때 목 다 늘어나고 락스 묻어서 색 빠진 티셔츠에 반바지 밑으로 다리털 수붕수붕 맨발에 쓰레빠 신고 매번 나오고 경차 십년 되가는거 덜덜 거리면서 끌고 다니고 본가도 딱히 부모님 얘기 자체를 안해서 잘사는줄 몰랐음
27일 전
익인12
연애하고 보니까 월 천이상 벌고 몇억 모아놓고 옷은 걍 본인이 꾸밀줄 모르고 관심없고 옷에 돈쓰는거 아까워서 막 주워입어서 그런거였고 시댁도 사업하시고 집 가니까 마당에 밭까지 딸린 전원주택이였고 이 주택 이사오기 전엔 아에 건물 하나가 집이여서 지하만 2층 위로 3층이었단말 듣고 기겁함.. 티 안내서 몰랐음
27일 전
익인16
본문은 연애하다보면 알게되냐는건데 그럼 알게되는거 아닐까~?
27일 전
익인2
22
27일 전
익인12
연애할때도 모르다가 결혼 얘기 오갈때서야 알게된거라 좀 늦게 알게됐다고 생각했어..!
27일 전
익인24
이건 그 사람이 특이한 거고 보통 안 그러니까
27일 전
익인39
잘사는데 씀씀이는 적었나.. 데이트 코스에서 티가 날 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연애할 때 티가 안난거지
27일 전
익인12
씀씀이가 적진 않았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그정도 데이트코스는 어지간하면 비슷햇어서도 몰랐고 내가 좀 둔한것 같기도 하다ㅠ큨ㅋ 생각해보니까 딱히 연애할때 상대방 잘살고 못살고 이런거 생각해본적이 없엇어..
27일 전
익인12
차도 경차고 옷도 후줄그레하니깐 생각도 못함 ㄴㅇㄱ
27일 전
익인13
다 티남
27일 전
익인14
그냥 알게 됨
27일 전
익인15
그걸 어떻게 알아 ㅋㅋ 소비 습관 파악하는거지
27일 전
익인17
내 주변에 잘사는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아닌거 알았다는 사람 있긴 해.. 나도 눈치 없는편이라 모를거 같아
27일 전
익인18
티 남
27일 전
익인19
나는 되게 가난한거 아니면 모르겠음 ㅋㅋ
오히려 평범하다고 생각한 애들이 집 두채있고 그랬어서 속단못행

27일 전
익인20
걍 무조건 티 남
27일 전
익인22
집에 있으면서 하는 얘기만 들어도 티남 집에서 선풍기만 틀고 있는데 너무 덥다~하는 애랑 하루종일 에어컨 트는 애랑 차이도 있고 저녁메뉴, 본인 방 있다 없다 등등..좀만 얘기해도 사소한 거 종합해보면 티남
27일 전
익인24
그냥 인생 전반적인 거에서 티가 날 수밖에 없지 않나…?
27일 전
익인24
집 차 그런 거 외에도 어렸을 때 유학 갔다든지 해외여행 어디어디 가봤다 좋아하는 브랜드 가봤던 파인다이닝 부모님 생신 때는 어디 간다든지 부모님이 골프 좋아하셔서 라운딩 다닌다 어디 회원권 있다 등 그냥… 일상 대화에서 티가 날 수밖에
27일 전
익인26
너무 알지
27일 전
익인27
그냥 바로 티남
사는 동네부터 가족 얘기, 돈씀씀이, 제안하는 데이트코스 같은걸로 보임

27일 전
익인29
쓰는 말이나 가족 이야기 이런 거 보면 보이는 듯
27일 전
익인30
내 경험으로는 많고 많은 포인트 중에 애인의 부모님으로 느껴졌었음 인사 드리러 갔을 때, 길에서 마주쳤을 때, 전화 소리 등등 들어보면 어머님 목소리가 드세거나 공격적인 어투 그리고 아버지는 말랐는데 어머니는 체격이 좀 있으시다 이러면 내 경험상 그런 편에 속했던 것 같음.........
27일 전
익인34
22222222
27일 전
익인31
어디 사는지 부모님이 뭐 해주시는지 가족여행 어디로 가는지 이런걸로 티남
내 남친은 명절마다 가족여행으로 해외가고 생일선물로 차받길래 잘사는구나 했음 ㅋㅋㅋ

27일 전
익인32
걍 데이트 해보면 티나
27일 전
익인33
사람 자체가 워낙 후줄근해서 잘사는데 못살아보일수도 있고 집은 못사는데 본인이 멀끔하고 건실해서 잘사는것처럼 보일때도 있고. 근데 보통은 차나 씀씀이 때문에 티남.
27일 전
익인35
티 나지..
27일 전
익인36
구렇겟징? 지금 당장 모른다해도 머 같이 있는 시간이 얼만데 알게되지~
27일 전
익인37
당연티나지 친구끼리도 바로알아보는데…
27일 전
익인38
애인이 아니라 친구사이에도 티 남 비싼 물건 거주지 이런거 말고도 아비투스 자체가 다르니까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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