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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너무 막막하다

아빠가 망한 사업 붙잡고 있던거라 집에 진짜 돈 하나도 없는데 이제는 은행 대출도 못갚을정도라 아예 끝난것같거든

나는 엄마 간병중인데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익인1
우리집 쫄딱 망했었는데 어찌저찌 지금은 평범하게 산다!!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소원인데 그때까지 살 수 있겠지ㅜㅜ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2개월 전
익인1
응 우리집도 빚만 몇억에 심지어 엄마까지 노가다 했었대.. 나와 형제들은 어렸고.. 그래도 지금은 형편 많이 나아졌어!! 쓰니도 열심히 살다보면 될 거야
2개월 전
익인2

2개월 전
익인2
남들보다 몇 배는 잘 살았는데 집도 경매에 넘어가고 월세도 못 내서 쫓겨나고 지금은 엄청 싼 곳에 가족끼리 사는 중. 난 학생이라 알바하는데 알바비도 엄마 줌. 빚 몇억 정도가 아니라 그 상상 이상이었고..원래 재산이몇십억이었으니까...급한 치료같은것도 못받음. 작게라도 아프면 병원비걱정부터 하고 돈 이백이ㅈ없어서 내 명의로 대출하고 그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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