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애인 암만 봐도 보통 사람 같지 않아.. 정신적으로

싸패다 뭐다 이런 건 아니고.. 머리가 비상하게 좋은 대신에 사회성이 좀 부자연스러움… 뭐랄까 되게 초인적인 힘을 써가면서 노력하는듯한 느낌임.. 그리고 엄청엄청엄청엄청 예민한데 그것도 최대한 본인이 무던하게 넘기려고 누르는 게 보인달까.. 근데 정작 남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짐 이게 왜 보통 사람같지 않냐고 하면 혈육이 아스파거임 근데 상대방을 보면 약간 양상이 좀 다르지만 뭔가 결이 비슷해.. 나도 솔직히 스스로 스트레스 해소에 취약하고 예민한 사람인데 생각이 많아지네

[익인1]

그럴수 잇다 생각해
나도 특정 부분에선 예민한데
타인에 대해서는 너무 무뎌서 일부로 의도적으로 노력하며 친절한 척해야 남에게 일반적으로 보이더라

[글쓴이]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ㅜㅜ 나도 예민한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