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이 자취한지 두달인데 친구 남친이 해외 가서 완전히 장거리 되고 난 다음에 나랑 자취했는데
처음엔 괜찮다가도 울고 감정기복 심하고 뭐 잘 안 먹고 그럼 부모님이랑은 거의 연락 안 하고 지내고
남친이랑 사이가 원래 좋았던게 아니고 안 좋았어서
떨어지고 나서 못 보는것도 스트레스 받는데 전화로 싸우니까 걍 맨날 저녁마다 기분 안 좋아있어
내가 말 걸고 먼저 기분 좋게해도ㅠ반응이 영...ㅡ 나도 그래서 말 안 하고 가만히 있는데 그럼 괜히 서로 사이만 틀어질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