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탄 썸이 망한 이유도 내가 너무 불안감이 커서야... 막 대놓고 그러진 않은데 본의 아니게 상대 마음 떠보려고 하는?? (예를 들어서 상대가 가을에 공원 가는 거 좋아한다라고 하면 '어 그럼 가을에 나랑 공원 가자! 어때??'라고 하던가...) 아니면 표현을 정말 많이 하는데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도 똑같을까? 하는 불안감에 하는 거거든... 근데 이런 게 자주 있다 보니까 상대방이 부담을 느껴서 썸붕 났어 ㅠㅠ
건강한 연애를 위해선 이 불안함을 없애야 될 것 같은데 극복한 둥이들 있을까? 도와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