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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2l

동생이 예대를 다니면서 지금 치아 교정 중이고

강아지는 노견이라 한달에 30만원씩 약값이 들어

부모님은 별 말 없이 우리 외식하고 여행가고 그러는 중인데 나는 좀 지출 클걸 아니까 괜히 아빠카드로 카페 사먹어도 되는데 내 돈 쓰고 그러거든

그냥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걸까? 아빠가 이제 은퇴 하시기 얼마 안남았는데 맨날 힘들게 출근 하시는 걸 보니까

괜히 내가 더 미안해지는 기분.. ㅋㅋ

그래서 친구들 술값이나 통신비는 내 돈 벌어서 하고있어



 
익인1
은퇴하시고 일안하면 또 그거대로 맘아파..
27일 전
글쓴이
헉.. 그러겠다.. ㅠㅠ.. 우리 아빠 너무 고생 한다 얼른 은퇴하고 편안하게 놀기만 했으면 좋겠어 ㅋㅋ 따뜻한 나라로 가서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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