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내 돈으로 호캉스 가는거 허영심임?? 엄마 잔소리 들을일인가 😗🥹

엄마 말하는거 개 빡텨

니 돈으로 가든 뭐든 혼자 그 돈내고 호캉스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냐 차라리 돈 모아 집을 사라 어우 2시간 째 잔소리 들음

호캉스 한달에 한번도 아니고 일년에 3범? 많이 가도 5번갈까 말까인디 가봤자 국내고 길어도2박3일임

엄청 비싼곳 가는 것도 아님 서울 놀러가는거 좋아서 걍 날잡고 가는디

[익인1]

ㅋㅋㅋ엄마들은 어쩔수 없나봐ㅠㅠㅠ
그래서 난 비밀로 해

[글쓴이]

집이 젤 편하다는데 전혀 아닌데 저리 잔소리 하는데 뭐가 편해

[익인2]

본가 살면... 잔소리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함....

[글쓴이]

어휴.. 짜증남

[익인3]

난 그래서 친구네집 간다고 거짓말 해ㅠㅜ

[글쓴이]

불쌍한 우리 인생 내돈으로 날 위해 쓰지도못하는.. ㅋㅋㅋㅋ

[익인3]

힐링이 필요해서 가는거고, 다녀와서 기분 좋으면 충분한거지 참 인생 살기 고단하다...

난 한 달에 한두 번은 모캉스 가는 편이야. 우리 독립할 때까지 치졸해도 잘 버티며 즐기자!! 우리 인생 화이팅

[글쓴이]

내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을 주고 혼자만의 힐링+취미생활 하믄건데 ㅋㅋㅋㅋ

다른거에 몇십쓰는건 되고 일면에 꼴랑 두세번은 안된다?

[익인3]

그니까. 내가 날 위해 쓰겠다는데 다른 사람한테 이러쿵저러쿵 얘기 들어야 하냐고

다른사람들이 여행 다녀오는 거랑 뭐가 다르지? 남들은 숱하게 다녀오는 여행, 쓰니는 일년에 두세번 서울 다녀오는 거랑 똑같은데... 이해못해주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구나 진짜...

[익인4]

얼마짜리길래??? 비싸지않다면 모르지만 호캉스라고 붙으면 최소 20정도 아냐?

[글쓴이]

엄청 비싼곳 가지두 않어.. ㅜ

[익인5]

어쩔 수 없음. 취업해서도 본가에 살면서 부모님이 벌어서 산 생필품 쓰고, 차려준 밥 먹으면서 지내는 동안은 감수해야함.

[글쓴이]

어휴 얼른나가야지

[익인5]

근데 그냥 헤헤...하고 다녀와. 자취하면 그돈으로 호캉스 가기 힘들엉

[글쓴이]

자취하는데호캉스가 필요하나? 난 혼자 시간가지려 가는거임

[익인5]

ㅇㅇ 그 자취하는 곳에서 떠나있는 시간이 필요함. 자취도 일이여

[글쓴이]

너 근데 되게 말하는거 웃기네 ㅋㅋㅋㅋ

[익인5]

머가 웃겨?

[글쓴이]

이게바로 t발이구나

[익인5]

^^

[익인6]

엏 근데 일년에 2박3일씩 호캉스 5번이면 자주가긴 한다 ㅋㅋㅋ 남이 볼땐 상관 없는데 부모님 눈에는 자식이 힘들게 번 돈이라고 생각하나보네 ㅠㅠ

[글쓴이]

글 다시 읽어바
보통 3번정도 5번은 진짜 많이 갔을 때 딱 한 번임

[익인6]

웅 글 잘 읽음 많이간 기준으로 쓴거야!! 근데 나도 혼자있는 시간 너무 중요해서 이해함 ㅠㅠㅠㅠ 근데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저럴수도 있다~ 이렇게 말 한거고 이게 몰래할 일인가 싶긴 하지만 ㅠㅠ 그런 소리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거면 말하지 말고 다녀왕

[글쓴이]

어케 몰래가 ㅋㅋㅋㅋ보수적인집은 안통해

[익인6]

ㅋㅋ.. 아 그래 뭐 알아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