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첨 다니는데 원래 보고할때 무조건 사장님껴서해..?

무슨 결재권자가 5명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다 이래?

[익인1]

아니 꼭 짜치는 회사가 그래 내 첫직장도 그랬음

[글쓴이]

평범하지 않은게 맞지?ㅋㅋㅋㅋ

[익인1]

어 왜 직급이 다 따로 있는건데. 사장이 직원 못믿고 체계없고 그래서 사원이 뭐하는지에 사장이 관심을 갖는거

[글쓴이]

그치 그러니까
나 너무 이상했잖아..
그 흔한 비용전표 하나에도 사장님 결재가 들어가 몇천원에도

[익인1]

탈출이 답이야..

[글쓴이]

1에게
악..ㅠㅠ 하나만 더 물어봐도돼?
다니기에 나쁘지는 않은데 1년 채우고 탈출해 아님 바로해???

[익인1]

글쓴이에게
나는 바로하려고 했거든 그런곳에서 일년 버티는게 무슨 의미가 있으며 내 발전에 조금도 도움이 안될거라 생각해서. 근데 마침 딱 그 타이밍에(입사한지 반년 미만) 스카웃제의 비슷한게 들어와서 퇴사+취준과정 없이 바로 이직할 수 있었어

[글쓴이]

1에게
우와 부럽다ㅜㅜ 근데 스카웃제의가 생각보다 많이 도는거같더라?? 넘 신기함..
어케알고 돌리지??
암튼 고마워!!

[익인1]

글쓴이에게
ㅇㅇ퇴사 생각만 하고있는데도 헤드헌터들이 연락온적도 있음ㅋㅋㅋ 저때는 헤드헌터 아니고 미팅때 만난 회사에서 제의한거긴하지만. 여튼 그런회사에서 사회생활시작하고 정신건강 해치고 그러지말고 평범한.. 좋은 회사 가자

[글쓴이]

1에게
우와 미팅에서 만난 회사 ㄷㄷ 대박 능력자였어 쩐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