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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홈런 6개인데 8월에만 홈런 6개임... 아직 15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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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ㅍ 난 솔직히 내년도 똑같다고 봄8 09.08 17:25 228 0
오늘 꼬라지 보니 다음주에 동주 등판할거같다8 09.08 17:24 151 0
로결이는 수비는 정말 안정적인데 이제4 09.08 17:23 88 0
서산에 있는 조동욱 황준서 ㄹㅇ 행복해보였는데 09.08 17:23 48 0
노시환은 대체8 09.08 17:22 235 0
준서 지금 추격조도 아니고 지는경기 이닝먹는 용으로 쓰고있는데6 09.08 17:20 139 0
어차피 터트릴경기면 그냥 야수들 올려서 투수시키지2 09.08 17:20 73 0
근데 투수들중에 9n년생들 다 어디가고12 09.08 17:20 212 0
중타들 본인들이 잘해야 올라간다했다면서 09.08 17:20 29 0
황준서 조동욱 선발자원으로 기르라고 해설도 하루종일 말함 2 09.08 17:18 95 0
우리 선발 자원이 없다고는 생각 안했는데.. 어제오늘 보니까 선발 필요하네..ㅠ10 09.08 17:15 181 0
준서는 아닌데 동욱이는 그렇게 망친다고 생각되진 않음14 09.08 17:12 1225 0
이진영 타격감 진짜 떨어지긴했다 8 09.08 17:12 133 0
2주 10경기동안 친 병살타 수 세 봄 6 09.08 17:11 151 0
이틀 연속 두시경기.. 그늘 하나 안지는 잠실 3루 땡볕에서 응원한 팬.. 1 09.08 17:11 37 0
걍 이 팀 욕하기도 지침1 09.08 17:10 51 0
이럴거면 김기중 선발 내서 패전 먹게 하던가5 09.08 17:07 151 0
우리 육성은 잘되어가고 있나?18 09.08 17:07 207 0
2이닝 1자책 한 동욱이 패전에 준서는 가비지 먹고 09.08 17:06 40 0
준서나 동욱이나 그냥 2군에 박아두고 키우고 선발로테 돌게 해야하는 애.. 3 09.08 17:06 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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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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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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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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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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