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알바한테 관심도 없고 말도 잘 안 걸던 실장이 갑자기 다른 직원한테 들어온지 얼마 안된 여자 알바가 어제 출근날에 아파서 못왔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갑자기 카톡으로 그 여자애한테 아팠었다며?하면서 몸 괜찮냐고 물어봄
그래서 아 지금은 괜찮다 하니까 갑자기 건강 잘 챙기라고 굶고 다니지 말라면서 나중에 밥이라도 사주겠다함
괜찮다고 했는데 진짜 나중에 퇴근하면서 그 애한테만 밥을 사줌
너무 감사하다고 하고 잘 얻어먹자 그 뒤로도 뒤에서 몇번 만나서 그 애한테만 밥을 사줌…
이거 뭔가 좀 사심 품고 하는 행동같아?
아니면 여자애가 아팠다니 ㄹㅇ 단순 걱정으로 챙겨주는거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