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한 당일에 술집가면 민폐야?

첫염색이라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염색한 직후에는 냄새가 심해??

염색 저녁에 끝날 것 같은데 바로 술집가면 냄새가 나?

[익인1]

엥 전혀~ 상관 없음

[글쓴이]

아진짜?? 버스도 타도 되는거야??

[익인1]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됨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괜히 쫄았나보네

[익인2]

에엥 아니 그냥 미용실 냄새가 전부인데 그것도 술집가면 냄새맡을 제정신인 사람 잘 없음

[글쓴이]

그 미용실 냄새가 괜찮아?

[익인2]

ㅇㅇ.. 미용실 냄새땜에 어디 못 다닌다는 생각조차 한번도 못해봄 진짜 어디서 불편함을 느껴본 적도 없고

[글쓴이]

그래...? 펌하면 막 냄새 심하지 않나? 나는 그랬던 것 같은데 잘못 기억하는건가보네ㅠㅋㅋㅋㅋㅋ 고마워

[익인2]

ㅇㅇ.. 나 버스로 출퇴근하는데 미용실 다녀온 사람 냄새나먄 움~ 머리 볶았네 이러고 끝임 ㅋㅋㅋ 그게 불편할 정도면 그 사람이 대중교통을 타명 안 되는겨...

[글쓴이]

2에게
생각해보니까 난 딱히 남의 미용실 냄새는 못맡아본 것 같네? 답변 고마워 이제 마음이 놓인다

[익인3]

민폐까지 아님

[글쓴이]

와 물어보길 잘했다

[익인4]

어엉...?? 아무상관없음 역한냄새도 아니고 걍 미용실 특유의 은은한 꽃향기 아닌가

[글쓴이]

답변 고마워 지금 계속 쫄아서 약속 취소할까 싶었는데 버스도 맘놓고 타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