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1시 수업임)
그래서 원래대로 11시에 수업을 갔는데
가니깐 다른 교수님이랑 다른 학생들이 있는거야
그래서 뭐지? 싶어서 같이 듣는 사친들한데 연락하니깐
오늘 보강이라고 이수업이 2시로 바꼈다는거야
(보강은 따로 알려주진 않고 개인이 시간표를 확인해야함)
난 확인을 못해서 11시에 간거였고.. 이건 내 실수 맞는데
뭔가 서운한거야 물론 내가 체크해야 할 사항이지만 친구들끼리 말해줄 수 있는 점 아닌가..? 싶어서
왜 나한데 얘기 안해줬냐고 물어보니 사친들이 "너가 물어보지 않았잖아" 이랬슴
이 수업은 내 애인도 듣는데
애인도 2시로 시간 바뀐 걸 모르고 얘네들한데 듣고 딱 2시에 수업 온거임
그래서 내가 애인한데 나한데도 말해주지 하니깐
똑같이 말하더라고. 말 안했는데 어케 말해주냐고
내가 이상한거야? 난 왜케 서운한건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