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잘키우고싶으면 그말이맞다 100퍼

일단 무지성 맘에드는거 다 사라

한 50개 정도사면 어느순간 7~8개 남는다

이제 평생가는거임

친구랑 나랑 둘이 똑같은거 사거나 서로 나눠줘서 키워본건 둘이 비슷한데

2년정도 지난 지금 친구는 허브랑 몇몇나무종류만 살아남았고 나는 알로카시아랑 필로덴드론만 살아남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참고로
친구는 기본에 충실해야한다고 분무기로 물주고 비료도 정해진양 계량해서줌

[글쓴이]

나는 사람이나 식물이나 약빨이다 얘들아 비료먹어라. 목말라? 왜? 너넨 안움ㅈ…물마셔라(샤워기분사

[익인1]

ㅇㅈ 가끔 생각날 때 물주면 잘 자라있음
봄이나 가을에 비료 한번이랑 가끔 영양제 꽂아주면 더 싱싱해져있댜

[글쓴이]

난 선인장말려죽이는사람이 나일줄몰랐음…

[익인2]

나 스투키 10년정도 키웠는데 본뿌리 다 죽고ㅋㅋㅋ
새로난 싹만 남았당

[익인3]

살아남은 놈들만 나랑 함께 간다…홍콩야자 여인초 몬스테라 아단소니 ㅋㅋㅋㅋㅋㅋ

[익인4]

내가 키우는 게 아니라 이친구들이 살아남는 것이다

[글쓴이]

내가 맨날 이 정도도 못버텨? 그럼 우리집에서 살아남을 자격이 없다라고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