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하지.... 그냥 그 사람의 본(?) 모습을 생각하는 것 자체로 뭔가 깸...ㅠㅠㅠㅠ
예를 들면 방귀끼고, 똥싸고, 몇일 안 씻고, 저녁에 귀찮아서 양치 안하고 자서 아침에 입 냄새나고... 등등
물론 이런게 사람 살면서 당연한 일이라는거 잘 아는데도 뭔가 깨서... 상상하면 식는다고 해야하나ㅠㅠ 굳이 그런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같이 사는게... 뭔가 신기하고... 호감 가는 사람이라도 그런 생각하면 뭔가 깸ㅠㅠㅠㅠ
물론 나도 상대방한테 저런모습 절대 보여주고 싶지는 않고ㅠㅠㅠㅠ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음... 어떻게 방구 뿡뿡 끼고 방구냄새 나는 그 모습이 안깨고 여전히 사랑하는거야ㅠㅠㅠㅠㅠ ㄹㅇ 진지해ㅠㅠㅠ 진심 병같음 나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