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6903l 6

애가 올해 3살이고 자폐 성향 보이는데 말할까 말까 고민 된다 계속.. 난 이쪽 치료사 일 하고 있고 보자마자 눈치 까긴 했는데 친구는 계속 모르는 것 같더라고. 왜 얘가 발달이 느린지도 모르겠다고 하고. 그냥 가만히가 맞는건가 싶고 ㅠ… 고민되네

추천  6


 
   
1234

익인410
나라면 좀 느려서 걱정되면 한번 검사받아보는거 어떠냐고 권유할거같음..
26일 전
익인411
그냥 돌려돌려서 검사 함 받아봐라 할것 같음
요즘에 다들 한번씩 받는다고 걱정말라고

26일 전
익인412
말 해줘야 할거같은데..근데 댓글에서 부모가 진짜 알고 있는데 외면하는거면 진짜 오바다..
26일 전
익인413
내 친구 아들도 6-7개월부터 소아과 의사가 자폐 의심된다고 아직까지 계속 말하고 있는데 친구 부부 둘 다 부정 중 ㅠ 현재 만 4살 다 돼가는데 좀 나아지는 것 같으면서 내가 보기에도 증상이 보임. 근데 같은 부모로서 어떤 마음으로 부정하는지 알 것 같아서 암말 안 하고 있어
26일 전
익인414
비슷한 얘기 또 나올 때 요즘 혹시 몰라 많이 검사한다면서 해봐라~가볍게 얘기해 보는건 어때?
26일 전
익인415
발달지연이면 혹시 검사 받아보는건 어때?
이렇게 계속 던져 볼것같음
그리고 나도 이쪽일하지만 3살이면 모름..
5세 이하는 정확하게 판단안내려줌..병원가도
근데 그걸 그냥 일반인 친구가 말해준다?
솔직히 싸움나지

26일 전
익인420
왜 진단 안내려주는거야?
26일 전
익인429
발달 단계라
26일 전
익인416
와 다들 말하라고해서 놀랍다…
그냥 모른척해 ~ 오지랖이야
부모가 너가 잘아니까 너보기에 어때? 하고 물으면 모를까 먼저 절대…

26일 전
익인429
오 의리없다고 허지 그런걸
26일 전
익인417
자기애 누가봐도 문제있는데 부정하고 병원안데려가는 부모들 미친거같음 다른게 학대인가 이게 학대지 자기애가 정상이라고 믿고싶은거잖아 정상아닌데 부모욕심 부모이기심 부모의 무지함임
26일 전
익인418
댓글들 다 맞말하네
쓰니 잘 결정하길 바랄게

26일 전
익인419
5살 쯤 검사 받고 치료 꾸준하게 받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고! 늦어지면 부모도 힘들어ㅠㅠ
일하다보면 치료 받은 거랑 치료 안받은 게 진짜 확실히 차이나서 검사 받아보라고 권유하는게 아이한테 좋을 듯…

26일 전
익인421
난 전문가 말이면 일단 듣고 볼거 같은데...ㅠㅠ난 말해줬으면 좋겠어,.,
26일 전
익인422
절대 얘기하지 말지 자기 애 뭐 뒤떨어진다 소리 듣는거 부모들이 세상제일 싫어함. 괜히 화살 돌아가서 쓰니탓할 거임
치료하는데 잘 안되거나 다른병원에서 괜찮다하면 오히려 도와주려다 욕먹음. 진짜여도 나중에 받아들일때쯤 알아서 치료할거임

26일 전
익인423
아이를 위해서는 말해주는게 당연히 좋은데 혹시라도 비난받거나 사이 멀어질 각오는 필요해 댓글처럼 부모들이 못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서
26일 전
익인424
ㅋㅋ.. 지인 애가 비슷한 경우였는데 주변 이들이 다 걱정되면 병원 가봐라 하니까 안 좋은 소리라 생각하고 기분 나빠 하더라
그거 보고 애가 안쓰러워도 부모가 저리 키우겠다는데 말 얹어 뭐하나 싶어져서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하고 신경 껐다

26일 전
익인425
아냐 솔직히 말 안 하는 거 추천해 누구보다 부모인 본인이 어딘가 이상한 거 제일 잘 알고 바로 느낄 텐데 아직 아무런 조치 없는 거면 스스로 부정하는 거...쓰니가 말해준다고 검사받을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갔을 거야 댓글들 말대로 말해줬다가 쓰니가 욕받이될까봐 걱정돼
26일 전
익인426
말해주면 너무 고마울거같은데..쓰니직업이 그쪽이면 더더욱
26일 전
익인427
물리치료사인가
26일 전
익인428
응...? 아니 댓글들 보고 진짜 눈을 의심했네 자폐는 발견이 늦을수록 회복 가능성이 0에 수렴하게 돼 자폐는 일찍 발견할 수 있는 질환이고 일찍 발견해서 치료 시작할수록 호전될 가능성이 높아져 이마저도 일찍 발견해도 완치가 참 어려운 질환이야... 오지랖이다 이런 단어로 대충 퉁치고 넘길만한 사안 아니고 아이와 가족의 인생이 걸린 일인데 그냥 오지랖이니 넘기라니... 좀 충격적이고 애초에 자폐가 뭔지도 모르는 애들이 댓글을 달고 있으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갑다 싶어
26일 전
익인429
몇몇 댓글들 진짜 인류애 파사삭 자기 안위만 중시하는 이기적인 면들 너무 갑갑해 사랑이란 걸 아는 사람들일까
26일 전
익인428
나 너무 어이없어서 황당할 지경이야... 그냥 대충 쓰니가 욕먹는 게 걱정되니까 말하지 말라니... 나라면 욕을 먹는 한이 있어도 자폐 증세가 좀 보이는 거 같다고 해주겠다 나 욕 먹으면 그거 뭐 좀 어떠냐? 애랑 얘네 가정 인생이 걸린 일인데.. 애초에 그런걸로 쓰니 욕할 부모면 어차피 그런 사람 안보면 그만이고 아그러냐하고 아이를 걱정하고 병원에 데려가면 아이도 가정도 다 살리는 좋은 방향 아니냐?
26일 전
익인430
ㄹㅇ 이기적이라 본인들 손해 볼 때 주변인들이 똑같이 입꾹닫하길
26일 전
익인240
원래 그런건 부모가 젤 잘알아 너무 무서운현실이니 외면하는거지 평가하지말고 그냥 병원가서 검사나 한번 받아보라고 하는게 제일 나아
26일 전
익인431
친구한테 미움받는 것보다 아이의 미래, 친구의 미래가 더 중요해서 손절당할 각오하고 얘기할 듯 물론 친구 상처 안 받게 돌려서 조심스럽게 유도할 거야
26일 전
익인432
나도 돌아기 부모지만 발달이 늦는걸 부모가 모를 수가 없어
특히 첫아이라면 잘 모르니까 더 또래 아이들이랑 비교를 하면서 발달과정을 지켜볼텐데
옆에서 언질도 해줬다면 아마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 부정하는걸꺼야 그럴때 옆에서 팩트로 계속 권유한다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을거같아
마지막으로 한번 정도 더 살짝 언질 줘보고 부모가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게 아니라면 관심 안두는게 나을거 같아

26일 전
익인433
근데 친구면 쓰니가 그쪽 관련 일 한다는 거 아니까..발달 느린거 같다고 할 때 검사라도 한번 받아보는거 어떠냐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
26일 전
익인434
치료사면 얘기해줄법하지 않나 그래도 전문가인데..
26일 전
익인435
검사권유는 할 수 있어도 그 이상은 오바야 확실하지도 않은걸.. 직업이 이쪽이면 더 신중해야하는 거 아냐?
26일 전
익인436
알면서 모른 척 일수도 있고 진짜 모를 수도 친구 평소 성향 보고 말해줘야할듯 뭐 말해주면 고마운지 모르면 그냥 두고 감사할 줄 알면 말해줘 요샌 경계성도 많아서
26일 전
익인438
부모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데 걍 느린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서 그럴 수도 근데 뭐든 빨리 치료 받아보는게 좋다고 잘 이야기해봐 그냥 상담이라도 한 번 받아보라고
26일 전
익인439
아니 근데 쓰니가 걍 유튭보고 병원가서 진단받아봐라 한것도 아니고 이미 그쪽관련에서 일을하고있는데 말해도 상관없지않나 어쨌든 전문가잖어
22일 전
1234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환연3 상정 인스스에 글 올리고 반응 안좋아서 내렸대574 09.10 21:5192341 6
야구/OnAir ✨마법의 소라고둥님, 제가 어느 팀에 가게 되나요?✨ 2025 K.. 2583 13:0015077 0
일상내가 취준생이라 그런가.. 추석때 직장인들 왜쉬어?253 7:5026336 0
이성 사랑방애인이 극T vs 극F 뭐가 더 싫어?174 09.10 23:1222607 0
일상사유지에서 유턴했는데 100만원달래ㅠㅠ도와줘 243 11:2215898 0
곧 생리하나..? 디저트 땡김 12:24 10 0
비 오는 거 맞긴 한가?1 12:24 66 0
8월 말일날 받은 계산서 공급가액 수정발행해도 가산세 없지? 12:24 7 0
이지덤 카밍케어패치!! 12:24 6 0
아이폰14프로 쓰는데 16프로로 바꿀까 말까??7 12:24 73 0
나 어제 잘린 백수인데 추석에 모텔가있는거 오바야?57 12:23 806 0
단백질 쉐이크 추천좀해줘 12:23 7 0
이성 사랑방 애인 전연애/전짝사랑 신경안쓰여?9 12:23 75 0
한달전에 호텔예약했는데 지금 10만원이 더싸네...^ ㅜ2 12:23 30 0
직장인익들아 추석에 할머니할아버지 용돈드려?2 12:23 16 0
내 점심도시락 봐줘 10 12:22 33 0
친한(?) 길고양이 있으면 12:22 38 0
딜라이트 콩마요 김부각 오랜만에 먹는데 왜 묘하게 맛없지 12:22 5 0
어떤 제품 공구하는 인플루언서 있나 찾으려면 12:22 10 0
엄마한테 첫선물하는데 화장품 세트같은거 브랜드 추천해줄사람 ,, 12:22 13 0
오늘 최고온도 35도래2 12:21 72 0
요즘 티비위키 왜 안되지1 12:21 13 0
익들은 공씨가 원래 중국성씨인거 알아?4 12:21 87 0
편의점 점장님께 말하는거 에바야? 14 12:21 17 0
식욕 조절이 안돼.. 이런건 어디 병원 가야해?4 12:21 18 0
전체 인기글 l 안내
9/11 15:06 ~ 9/11 15:0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