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말만 하면 반박하려고 들어 엄마랑 같이 국정원 북한 뉴스 보고 내가 헐 충격.. 이랬더니
👩🏻🦱: 충격은 무슨~ 한두번도 아닌 일 가지고 새삼 뭘
🧒🏼: 정보 넘겼다는게 화나잖아 피해 당한 분 있을까 걱정되고
👩🏻🦱: 화 날 일도 많다! 한두번 있었던 일도 아니라니까 그러네
🧒🏼: 그게 뭔 상관이야? 난 그냥 걱정된다고 하는 말인데
👩🏻🦱: (비웃으면서) 야~ 그 사람들 다아~ 돈 많이 받고 일하는 거야~
🧒🏼: 아니 또 말이 왜그렇게 돼? 돈 많이 받으면 피해봐도 돼?
👩🏻🦱: 그건 아니지 근데~~~ 어찌구저찌구 반박하는 말
이런식으로 대화가 흘러감.. 아니 내가 말을 이상하게 하는 거야???? 왜 자꾸 내 모든 말에 면박주고 반박하려고 드는 거지??? 아 엄마랑 얘기만 하면 스트레스 받아 어이없는건 내가 대화 피하면 피했다고 서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