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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진짜 꼰대라고 생각함..? 쓰니편에서 쓴 글이라 그렇지 딱봐도 부장님이 메뉴선택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머쓱할까봐 부하직원들이 달래주면서 맞춰주려고 청국장 좋았다는식으로 말한거 아냐..? 그리고 억지로 먹인것도 아니고 혼을 낸것도 아닌데 그게 꼰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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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
글쓴이
댓글보면서 커뮤로 사회생활 배운사람 많구나 싶더라
27일 전
익인2
그 글에서 까일 만한 건 동기하고 꼽 준 상사인데 이것도 현장에서 들었을 때 뉘앙스가 어땠는지에 따라 다르긴 함 부장님 무안하지 않게 받아쳐 준 건지 아니면 쓰니한테 꼽 준 건지는 직접 들어 봐야 알 듯
근데 그 글에서 쓰니한테 발작하는 댓글들도 상당히 문제 있음
내가 봐도 부장님하고 쓰니 대신 얘기해 준 선임은 문제 없음

27일 전
글쓴이
난 딱히 그 글에서 꼰대라고 느낀사람은 없었음.. 동기는 이상한사람 맞고
27일 전
익인2
나도 부장님 대처 보니까 딱히 꼰대 같지도 않고... 아마 꼰대라는 사람들은 일단 그 회사 자체가 단체로 점심을 먹어야 되는 문화가 이미 만들어져 있다는 점에서 색안경 먼저 끼고 본 듯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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