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 쯤에 죽고싶다는 건 너무 터무니 없는 생각인 건가ㅠㅋㅋㅋㅋ

그냥 뭔가 그 때쯤 되면 안락사 제도도 허용될 것 같고… 안 되더라도 그냥 그 이후에 더 살고 싶지가 않음 ㅠㅠㅋㅋㅋㅋ 초중딩 때부터 이런 생각 했었는데 나같은 사람 있음…?ㅋㅋㅋ 지금은 이래도 노후에 돈 많이 벌어서 즐길 수 있는 상황 되면 생각이 달라지려나…?

[익인1]

나는 인생이 너무 소중해서 150살까지 살고싶은데 쓰니는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앞으로 더더 즐겁고 소중한 기억이 많아져서 오래 살고싶어지면 좋겠다 ㅜ

[글쓴이]

분명 저 나이 되면 몸 고장나기 시작할텐데 그런 거 버텨가면서 살 정도의 열의가 없음 ㅠㅠ 늙는 것도 싫고…
그냥 젊을 때 짧고 굵게 살다 죽고 싶어 ㅋㅋㅋㅋ ㅠㅠ

[익인2]

나도 차피 몸이 못 버티는디 굳이 글케 오래살고싶지 않음… 안락사 할 거임 꼮

[글쓴이]

ㅁㅈ 몸 고장나는 거 꾸역꾸역 버티면서 살기 싫어… 가족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예정에 없고 ㅋㅋㅋㅋ

[익인3]

ㄴㄷ 백퍼 안락사 도입된다고봄

[글쓴이]

그냥 항상 생각하는 건데 고령화로 인해 사회 구조적으로 문제 생기면 안락사 기준 자체도 느슨해질 것 같음…ㅋㅋㅋㅋㅋ 짧고 굵게 살다가 가고 싶다…

[익인4]

노년기 생각하면 착잡해져ㅠ.. 지금처럼 건강하다면야 100살 넘어서도 살고 싶은데 나중에 가서 기본적인 거동도 어려운 지경이라면 너무 오래 살고싶지는 않아

[익인5]

나도 같은생각이야
건강하게 늙어도 고생할거같은데
어디 하나 고장나면 너무 힘들듯
지금도 허리 않좋아서 조금 무리하면 일어나기도 힘든데
늙으면 더 심해져서 대소변도 못가릴수도 있고
그걸 내 배우자에게 의지하기도 싫고
간병인 쓸 돈도 노후 준비도 하기 힘들거같음 ㅋ
그때가면 또 살고싶긴 하려나 싶지만..
너무 오래 살기는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