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20대가 많잖아 근데 왜 벌써 비혼이라고 결정한거야??

결정하기엔 아직 좀 어린나이아닌가???

잘모르겠다 이것도 아니고 비혼이다 이거 결정하는건

좀 힘들지않나??

[익인1]

일단 난 졸업하면 32임 쫓기는 결혼은 싫어

[익인2]

살다가 바뀌는거지 뭐 내일도 모르는대

[익인3]

아직 깊게 생각안해봐서 그런걸수도
저러다가도 나이 좀 먹고 결혼생각 하기도 하더라

[익인4]

난 20대는 아니긴한데 결정에 있어서 나이가 중요한가.. 바뀔수도있는거잖엉

[익인5]

20대 때 비혼선언은 그냥 듣고 넘기면 된데 ㅋㅋㅋ

[익인6]

결혼할 수 있는 나이면 의미있다고 생각함

[익인7]

그냥 가볍게 비혼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절반은 될듯
지금 결혼생각 없다 -> 비혼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30대인데 난 비혼이 좋은것 같어

[익인9]

나20대초에 비혼거리다가 지금은 아님ㅋㅋㅋ96이라.

[익인10]

나 20댄데 누가 총 겨누고 죽을래 결혼할래 하면 죽이라고 할 거임 반드시 결혼할 거라고 하는 사람도 많은것처럼 비혼도 성인이면 확언할 수 있지

[익인12]

지금이랑 비슷하게 쭉 산다면 결혼할 마음의 여유가 없음 로또 당첨되면 다시 고민해볼게

[익인13]

나는 9살 때, 결혼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대에 이미 결혼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고 그냥 그 생각 그대로 10대 20대를 지나 30대까지 됐다
각자 겪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비혼이라고 결정한다고 해도 언제든 상황은 바뀔 수 있는 건 맞지. 근데 상황과 마음이 바뀌면 결혼을 하면 되지. 마음이 바뀔 수 있으니 비혼이라고 미리 말하면 안 된다 이런 건 좀 이상하지 않나?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 결혼을 꿈꾸는 사람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왜 벌써 결혼할 거라고 결정했어? 이런 말 하지 않는 반면 결혼하지 않겠다는 말은 그런 질문을 받는다는 게 난 더 의아해

[익인14]

레즈라 결혼하고싶어도 못해서
걍 비혼이라 하고다님

[익인15]

다 어렸을적 생각이지
나중에 다 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