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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사업을 시작했었는데

엄마가 거기에 붙어서 자기가 하고싶은것도 자리를 내달래

그래서 내드렸다가

어쩔수없이 엄마랑 근무지 근처에 같이 살게 됐어

근무지 근처에 엄마랑 같이 사는 동안

학교 통학할땐 몰랐던 엄마의 과잉간섭, 가정폭력을 겪으면서 인생에 악영향을 크게 받았어

그냥 일 열심히 하면 되는데 일하고 남은 음식물쓰레기를 나한테 강제로 먹게끔 세뇌시키고 때일정도로

여튼 그 영향으로 엄마랑 아픈 동생한테 말려드느라

사람에 질려서 바쁘기도 해서 사람도 잘 못만나게 됐고

그냥 아는 사람들은 내가 많이 고생했구나 너네 엄마 사람이 왜그래 이런거 대충 다 알아

가정폭력땨문에 쪽팔려서 못나갔었던건데

엄마가 말싸움할때는 녹음같은거 의식해서

가식적으로 말한단말이야,

너를 위해서~ 어쩌구~ 네가 다시 예전처럼 활발하면 좋겠다 어흐흑~ 이러셔

그래서 내가 그럼

나도 마침 지긋지긋하고 삶이 삶같지 않아서 고통받던 찰나에

다시 예전같이 활발하게 지내보려는데 요즘 또래들 나가는데부터 다시 약속잡고 다녀볼게 말했더니

별로 탐탁치않아하는거같더라고

근데 엄마가 말로는 계속 저랬으니까

진짜 날 생각하는 엄마면,

그니까 범죄자가 아니면 그냥 잘 돌아다니면 정말 기뻐하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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