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중견기업 회장. 엄마 전업주부
외갓집 이모가 장애 있어서 그 자식들도 대신 부양
외삼촌 돈사고도 아빠가 수습해줌
외할아버지 10년간 투병한거 병원비도 아빠가 내줌
이런 이유로 엄마가 아빠한테 거의 복종 수준으로 엎드리고 삼
아빠가 불륜도 여러번 하고 혼외자는 아니지만 내가 알기로 연인관계인 젊은 여자(나랑 나이차이도 별로 안남)도 여럿 있는데 엄마도 알아
근데 엄마는 외갓집에 아빠가 해준게 있어서 늘 아빠 비위 맞추고 사는데 자식으로써 이해 자체가 안되거든
아빠랑 엄마랑 동갑인데 아빠한테 존댓말 쓰고 호칭도 회장님이라고 불러..진짜 이상한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