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꿈이 너무 생생해 이거 뭐 귀접 같은거임?

평소에 야한꿈이 아니어도 항상 꿈이 생생했었거든? 막 꿈에서 손이 저리면 현실에서도 저리고 뛰면 숨이 차고 어디 옥상에서 떨어지면 미칠듯이 아프고 진짜 꿈이 현실인가 싶을정도로 생생한적이 너무 많았단말야 그렇다고 예지몽 이런건 아님.. 근데 꼭 꿈을 꾸면 야한꿈을 꿀때가 있어 진짜 누구랑 입을 맞대면 그 느낌이 그대로고 혀를 섞는다거나 관계를 가진다거나 그 느낌이 너무 생생함 꿈에서 깨어나서 현실로 돌아올락말락할때까지 그래 진짜 막 누가 꼬집고 배를 간지럽히고 그런 느낌이 너무 생생하고 일어나도 느낌이 남아있어 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새벽에도 그래가지고 꿈에서 깨어날라고 막 엄마 외쳤거든 진짜 울면서 엄마하면서 눈뜨니까 그제서야 감쪽같이 사라지고 잠은 그대로 깨고 하; ㅠㅠㅠㅠㅠㅠ 진짜 점집이라도 갈까? 꿈에서도 그게 꿈인걸 알아 그래서 일어나려고 노력하는 편이야...

[익인1]

나도 종종 그러는데 걍 가위눌린거 아냐???? 난 가위눌린채로 그래서 걍 그래라 ~~~ 하고 두는데

[글쓴이]

아니 느낌이 너무 소름끼칠정도로 남아있으니까,,,, 진짜 에바임,,, 나 혼자살아서 진짜 집에 누가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구석구석 뒤져봤을 정도였는데 가위는 그냥 막 몸이 굳어서 못움직일거 같은 느낌 아닌가??ㅠㅠㅠㅠㅠ 가위도 많이 눌려보긴 했는데 하 므ㅓ 보약이라도 지어먹어야되나

[익인1]

나도 소름끼치게 느낌이 남아 잇고 자면서 느낌도 남 ..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그냥 신경 안써 피곤하면 그러더라고

[글쓴이]

진짜 피곤해서 그런건가,,, 고마워,, 나도 최대한 신경 좀 죽여야겠다,,

[익인2]

나 이런적 너무 많고 이런 글 많이 썼었거든 근데 나같은 사람이 앖던데 동질감 느껴진다ㅠㅠ 난 결국 못참고 정신병원 갔었고 수면제 한 6개월 먹으니까 괜찮아졌어 나랑 증상 100퍼 똑갘고 일어니서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 안더ㅐ서 울어본적도 많아 뛰어내릴려고 한적도 있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