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애서 출퇴근 시간이 중요한 요소야?

가고싶었던 곳 면접보는데

분위기 좋았거든 언제부터 나올 수 있냐

연봉 얼마 생각하냐 이런 질문도 하고...

근데 나 사는 곳 말하니까 깜짝 놀라더니

살짝 심각해지심 그 뒤로 하 거리가...

하면서 거리언급을 계속... ㅠㅜㅠ

집에서 회사까지는 1시간 40분 정도?

[익인1]

젤 중요한 요소인데...

[글쓴이]

아................ 개망

[익인1]

왕복 3시간이 넘는데ㅠㅋㅋㅋㅋㅁㅁㅁㅋㅁㅁㅋㅋㅋㅋ

[익인2]

웅ㅇ....그래두 될수도 잇스니깐 기다리자🥹

[익인3]

으응,,너가 힘들자나 그럼 일에도 지장 갈 수 있구,,

[익인4]

멀긴하네... 보통 인근거주자 선호해서

[익인5]

ㅇㅇ집구할거아닌이상

[익인6]

그런가 나두 항상 먼 회사 다녔는데
거리때문에 마이너스는 없었던것같음
지금 회사도 왕복4시간이야 ㅋㅋㅋㅋ

[익인7]

당연 삶의 질이 달라짐 ㅜ

[익인8]

1시간 40분은.......에바긴해

[익인9]

1시간 40분이면 넉넉하게 2시간 잡아야 됨 9시 출근이면 집에서 6시~6시반에는 일어나야 되고 퇴근하고 집오면 8시임 씻고 저녁먹으면 9시 넘어가고

[익인10]

이해 안 됨.. 그건 내가 감수할 문젠데 왜 일 시작도 하기 전에 미리서부터 자기들이 난리야?

[익인11]

힘들어서 금방 관두는 사람 많아 생각보다

[익인10]

그런 사람이 없진 않겠지만 ㅠㅠ 그걸 이미 알고 감수하고 지원한 사람이 오로지 거리 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둔 거면 그건 그 사람이 그냥 이상한 사람인 거 아닌가..?
보통은 다른 무언가 이유들로 불만+출퇴근 힘듦 = 내가 이렇게까지 다녀야 되나 -> 퇴사
이거인 것 같아서

[익인10]

거리 먼 거는 내가 이미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한 거면 그만큼 다니고 싶다 이거니까 플러스는 못할 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