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미술품시장은 그냥 허세인거같지않아?

유명 수학강사 ㅎㅇㅈ이 23억에 샀던 그림이라는데... 그냥 빨간색이 전부야..

그리고 저런걸 집에두고 감상할수있게 도와준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적어놨더라..

대체 뭘감상하는데...

[익인1]

원래 모든 건 인간의 상상력으로 의무부여가 되고 거래되는거지..화폐, 예술, 종교, 과학 다 똑같음. 그래서 허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익인2]

사실 금액이 저 정도가 아니라서 그렇지 똑같은 티, 신발이어도 단순히 브랜드 로고 하나에 따라서 가격들이 천차만별로 바뀌잖아 그것처럼 사진기 발명 이후로는 익1말처럼 의미부여의 중요성이 훨씬훨씬 커진 것 같음 특히 작가
그리고 크기 큰 작품일수록 직접 보는거랑 폰 화면으로 보는거랑 또 다르고 작가나 비하인드, 소재, 작업과정 이런 거에 대해서 알고보는거랑 전혀 모르고 보는거랑 감상이 또 완전히 다르더라구 구매자는 꼭 허영이 아니라 정말 무언가를 느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특히 본문 강사 정도면 23억의 가치가 일반 회사원들이 느끼는것보다 좀 낮지않을까 싶기도...ㅋㅋㅋ

[익인3]

ㄱㅋㅋ 난 배움이 짧고 지식이 부족해서
그만한 가치를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