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집 우편함 열어보는거 기분 나쁜거 아니야?

ㅈㄱㄴ

빌라에 사는데 공용 우편함이 따로 없음

근데 오늘 퇴근하고 집에 오니까 우리집 우편함에 공용이라고 누가 써놨음

빌라 공용 고지서 (전기세, 정화조 등) 거기에 받으려나봐ㅋㅋ..

원래 이런건 말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니야?

별거 아닌데 난 우리집 우편함 공용으로 말도 없이 사용한다는거 기분 나쁨

[익인1]

그런건 보통 따로 만들지 않나 잘 사용하던걸 왜 갑자기 공용으로

[익인2]

2222

[익인3]

빙라 단톡방 없어?

[글쓴이]

ㅇㅇ필요한거 있으면 그냥 지하실 할아버지가 돌아다니면서 걷거나 현관문에 메모 부착해놓음

[익인4]

완전 기분나쁘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