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바람피고 환승해서 다른 사람 만나놓고
다른 남자 만나도 계속 내가 생각난다고
나 아직 사랑한다고 못헤어지겠다고 이래서
혹시나하는 기대감을 안고 잡혀있어줬는데
역시나였어 나는 그냥 어항 속 물고기 혹은 보험이더라
오늘 끝내서 후련하기도 하지만
끝낼때 내가 이 관계를 끝낸거라고 말하더라..
후회하지말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찝찝해 내가 끝낸건가..?
나는 나때문에 얘가 힘들었음 좋겠는데
내가 힘든만큼 얘도 힘들길 바라는데
얘는 옆에 다른 사람 있어서 안 힘들것같아
그래도 내가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면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