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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바람피고 환승해서 다른 사람 만나놓고

다른 남자 만나도 계속 내가 생각난다고

나 아직 사랑한다고 못헤어지겠다고 이래서

혹시나하는 기대감을 안고 잡혀있어줬는데

역시나였어 나는 그냥 어항 속 물고기 혹은 보험이더라

오늘 끝내서 후련하기도 하지만

끝낼때 내가 이 관계를 끝낸거라고 말하더라..

후회하지말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찝찝해 내가 끝낸건가..?

나는 나때문에 얘가 힘들었음 좋겠는데

내가 힘든만큼 얘도 힘들길 바라는데

얘는 옆에 다른 사람 있어서 안 힘들것같아

그래도 내가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면 힘들겠지



 
둥이1
ㅊㅋ
27일 전
둥이2
전여친 어떤점이 좋아서 만났던거야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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