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익인데 팀장님이 말끝마다 한숨 쉬는데 내가 일을 너무 못하는 걸까

예를 들어 이거 이렇게 하지말고 저렇게 하면 돼요 하고 말하시면 막 화내거나 짜증내거나 하는 말투는 아닌데 말끝에 계속 한숨을 쉬시거든 내가 이 일을 너무 못하는 걸까ㅠㅜ

[익인1]

본인은 자각 못하는걸수도...

[글쓴이]

거의 매일 그러시는데 한 번 슬쩍 여쭤보는 건 좀 무례하려나..

[익인6]

절대 물어보지마

[익인2]

공무원이야?

[글쓴이]

아니야!!

[익인3]

최초에 업무지시할때도 한숨쉬는거면 그냥 버릇이거나 일하는게 한숨나와서 그런게 클거같고
본문처럼 너가해온거에 피드백 주는데 한숨쉬는거면 일 답답해하는걸수도있엉

[글쓴이]

나한테만 그러는건지 습관적인건지 관찰? 해봐야겠네..ㅠㅜ

[익인4]

계속 업무실수를 하는게 아닌거면 걍 저게 습관인가보다~ 하고 넘기면 될듯

[익인5]

버릇임 우리아빠도 걍 아무일 없는데 맨날 그럼

[익인7]

배울게 많다면 무뎌지는수밖에..나도 신입때 대표랑 팀장이 맨날 회의실 불러서 내 작업물 보고 한숨 쉬는게 일과였던 사람들이었거든 근데 독하게 마음 먹고 하니까 그 한숨도 아주 조금은 낫더라고

[익인8]

평소 말할때 숨 크게 쉬는 사람들 있어서.. 습관일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