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구 살짝 서로가 권태기가 온거 같긴해
근데 나는 극복하고싶은데 애인은 아닌거같아..
내가 카톡에 주제 두세개 얘기하면 하나만 겨우 대답같지 않은 대답하고 애인이 겜 좋아하는데 우리가 장거리니깐
그나마 데이트하면 각자 집에서 겜 하거든?
근데 너무 질리는거야 그래서 새로운 게임 하자 했더니
자기 나이도 있고 이제 새로운거 하고싶지가 않대
자기 친구들이랑은 휴가때 이틀 내내 피시방에서 살았으면서.. 나랑은 겜 해봤자 두시간? 하고 피곤하다고 꺼
데이트도 하기 귀찮아 대화도 귀찮아 다 귀찮아하는데
날 만나는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