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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안에 목발 짚고 있고 절뚝이는 노숙자 분 계셨는데 난 지하철 타러 내려갔다가 반대쪽으로 잘못 내려와서 다시 올라갔단말야

근데 다시 올라갔을때 노숙자분이 의자에 누워계시는데 다리 한쪽이 없으셨어 ... 무릎 위쪽까지만 남아있었는데 .. 다리가 간지러운건지 아픈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 다리를 누워서 계속 버둥버둥 거리는거야 회오리 돌리듯이 ..(?) 보고 놀래서 그냥 왔는데 계속 안잊혀지네 ... 날도 더운데 .... 하 ㅠㅠ



 
   
익인1
제발 세금 좀 정상적으로 쓰면 좋겠다 이런 분들한테 필요한 복지를………
26일 전
글쓴이
그러게 속상하다 진짜 ......ㅜ하
26일 전
익인6
그니까.. 멀쩡한 도로는 뭔 맨날 뜯어대는지
26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6일 전
익인20
그거 예산 남으면 다음해에 줄일까봐 예산쓰려고 엎기도 함
26일 전
익인22
대부분 예산 남은거 쓸려고 그러는거야 예산 알뜰살뜰 써서 남으면 상줄꺼 처럼 보이잖아? 아님.. 아 니들이 이정도 안필요한거구나 하고 다음해 예산 깎여 한번 줄어든거 다시 늘리기엔 수많은 서류가 필요하고 ㅠㅠ 그래서 안남길려고 예산을 그쪽에다 쓰는거.. 다른 경우도 있겠지만 대개 이런 이유들이야(그 예산 복지에 쓰면 되잖아?-> 확보된 예산 분야 외로 넘길수 없음.. 교통에 확보된 예산은 교통에 쓸수 밖에 없다는 말 ㅠㅠ)
26일 전
익인1
와……. 진짜 쓰레기같다
26일 전
익인11
그니까..
26일 전
익인21
근데 사실 지자체 예산 비율 보면 과반수이상 복지예산에 다 써.. 예산부족으로 저분들이 도움 못 받는건 아닌거같아
26일 전
익인2
ㅠㅠ
26일 전
글쓴이
하 ㅠㅠ
26일 전
익인3
환상통 있으신가..
26일 전
글쓴이
ㅠㅠ 그럴수도 .. 뭐가됐든 불편해보엿어..
26일 전
익인4
헉 혹시 고터였어..?
26일 전
글쓴이
헐 . 고터 가는 길이긴했는데 고터는 아니었고 .. 당산역이었나 ... 지방익이라 잘 기억은 안난다
26일 전
익인5
간지러워서 그럴거야..
26일 전
글쓴이
어 ㅠㅠ 간지럽거나 불편하거나 ..
26일 전
익인7
난 밤에 차타고 골목지나는데 코너에서 쭈구려 앉아서 음식물쓰레기 뒤지던 사람 기억남
26일 전
글쓴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하 진짜 뭔 사연이 있는거길래 그러고 있냐구 ㅠㅠㅠㅠ
26일 전
익인8
환상통인가보다
26일 전
글쓴이
그런거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 휘적거리던 다리랑 바지가 잊혀지지가 않어
26일 전
익인9
맘 아프다..
26일 전
글쓴이
그러니까 .... 보고 너무 놀래서 그냥 와버렷어...
26일 전
익인10
아 진짜 그런 분들 보면 그날 하루종일 신경쓰임
26일 전
글쓴이
마쟈 ㅠㅠ 계속 생각나네 ... 날도 더워서 ....
26일 전
익인12
아 맘 아프다.. 날도 더운데 진짜 나 같아도 계속 신경 쓰였을 거 같애 당장 도와드리고 싶어도 도울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착잡하다
26일 전
글쓴이
엉 .. 사실 처음엔 좀 무섭고 자꾸 주변에 냄새 나길래 빨리 내려갓엇는데 올라오니까 그렇게 계신거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 ...
26일 전
익인12
뭔가 울컥한다. 그분은 어쩌다 그런 상황이 되신걸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분면 괜찮아지실거야..!!
26일 전
글쓴이
그러게 .. 나는 용기없어서 구냥 지나쳐왔지만 누군가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램 ... 넘 이기적인가 .. 여튼 익인이 말대로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해야겠다
26일 전
익인13
혹시 노량진 9호선인가?
26일 전
글쓴이
아 노량진은 아니고 내 기억엔 당산역이었던 것 같은데 .. 9호선은 맞는거같아!! 지방익이라 무슨 역인지 햇갈려 ㅠㅠ
26일 전
익인15
속상하다..
26일 전
글쓴이
ㅠㅠ 진쨔 ㅠㅠ 속상하더렁
26일 전
익인16
마음아프다 진짜..
26일 전
글쓴이
너무 외로워보여써
26일 전
익인17
우리 아빠 사고로 한쪽 팔 없으신데 가끔 상처? 흉터 부위 간지러울때 팔 원 돌리듯이 그러셨어… 흉진 부위 안건드려 버릇돼서 아마 그렇게 하는걸껄
26일 전
글쓴이
ㅠㅠ 아 그렇구나 흉터부위가 간지러워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 아픈게 아니라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넹 ......
26일 전
익인17
처음 보면 트라우마 될 만도… 나도 우리 아빠 팔 없는거 처음 봤을때가 아직도 생각 나ㅠ 짧아진 왼쪽 팔… 5살 때 였는데 트라우마야
26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 ㅠㅠ 어릴때라 충격이 더 컸을거같애 ..... 나도 사실 오늘 보고 놀랬오 계속 생각나구
26일 전
익인18
아 너무 마음 아프다...
26일 전
글쓴이
ㅠㅠ 마쟈ㅠ나도 그 마음이야 ..
26일 전
익인19
씁쓸하다...
26일 전
글쓴이
그러니까 ....
26일 전
익인23
마음아프다...쓸데없는 데 줄줄새는 세금 뒷돈챙기는 돈으로 충분히 돕고도 남을텐데
26일 전
글쓴이
진짜 ㅠㅠㅠㅠㅠ .. 지방익인데 오늘 서울역에도 노숙자 많은 거 보고 너무 놀랬어 계단 한켠에 쓰레기더미 엄청 쌓아놓고 ..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
2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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