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보면 남친하고 외박할 때 친구랑 간다고 속이잖아
근데 나는 친구가 아예 없고 내가 그 문제로 우울증 있는 것도 가족들이 다 안단말이지..
지금까진 2번 2박 3일로 갔는데 가능했던게
본가 아닌 곳에 있음+그냥 어디놀러간다는 말 안하고 집 근처 있는척해서임.. 이것도 뭘 주의하면 계속 안들킬지 싶음.
그리고 남친과 정말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데 전화때문에 들킬 거 같아서 절대 안될거같아.. 심지어 우리 부모님 두 분 다 혼후주의자셔
부모님은 남친있는 거 알고 엄마는 매일 1~2번은 전화 꼭 옴. 한번 실수로 솔직하게 털어놔서 외박하는 거 들키고 그 이후로 꽁ㅁ공 숨기고 있는데 들키면 의절각일 거 같아 그냥 다등 어떻게 외박했을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