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구 두명이랑 친구애인 이렇게 넷이 카페갔음(친구애인 초면)
친구애인이 막 자기 집, 차, 명품얘기 하길래 관심사가 맞아서 대화를 좀 딥하게 했음
내 팔찌보고 막 예쁘다고 자기도 이 컬렉션 스위트 사이즈라면서 막 보여주길래 봤는데
각인도 조잡하고 딱 짭인거야 그래서 레이디도 봤는데 짭이고 친구랑 커플링한 코코크러쉬도 짭인거임;
그리고 차도 생일선물로 받았다더니 엄마꺼였음;
나중에 친구들끼리 만났는데 나랑 대화할때도 이해를 못해서 어버버하고 좀 그랬다는 얘기하고 말았는데
결국 친구 귀에 들어가서 친구애인이랑 그걸로 싸우고 자살기도 했대 근데 그게 나때문이라고 얘기했다는거
아니 자기가 나를 딱 보고 괜히 있는척했다가 들키겠다 싶은 생각이 안들었을까? 불쌍함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