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나랑 헤어지고 힘들어서 잠깐 그런말 하는 줄 알았는데 점점 과감하게 하더니..이제는 자살한다는 말을 하루에도 몇번씩 하네. 인생에 미련도 전혀 없어보여 얘가 부모님이랑도 안친하고 친구도 별로 없어서 갈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아. 나는 정말 이런말 신경 안쓸 자신 있어왔는데 이제는 진짜 자살할거 같아서.. 그리고 그러면 너무 무서울거 같아서..괴로워.. 에타에서 전 애인 자살했는데 어떡하냐 이런글도 보니까.. 점점 더 무서워ㅠㅠ
(걔한테 직접 연락이 오는건 아니고 간접적으로 아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