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대꾸하는 거 어떻게 고침??

동생 사춘기라 저러는데 11시까지 뭐 하라하면 11시 2분은? 10시 50분은? 그때까지 못하면 뭐 어떻게 되는데? 하 쓰다가 또 빡치네 암튼 저러는 거 어떻게 고쳐 네이버에 말대꾸 고치는 법 쳐도 말 끝까지 들어주기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기 이런 것만 나옴

[익인1]

니 나랑 장난하냐? << 해봐

[익인1]

근데 웅 장난치는데? 함서 또 말장난하면 진짜 화날듯

[글쓴이]

이런 말 해도 안 무서워해 엄마아빠가 이렇게 말해도 지는 그냥 물어본 건데 왜 그러냐고 짜증냄 하

[익인2]

주먹..

[글쓴이]

나도 이거밖에 없는 거 같은데 하 진짜 때릴 수도 없고....

[익인3]

아이고 세상에 초딩이야...?
저러다 말겠지 걍 무시하고 할 말만 하고 무대응 해
11시 2분은? 10시 50분은? 해도 들은 척도 안하면 자기도 재미없어서 멈출걸

[글쓴이]

난 보통 무시하는 편이거든 근데 엄마아빠가 무시를 못하셔서.... 또 무시하면 아무도 지 말 안 들어준다고 방 들어가서 삐짐....

[익인3]

삐져도 냅둬... 1년 내내 삐져있을 것도 아니고 삐져서 밥 안먹는다 그러면 그래? 그럼 먹지마~ 하고 냅둬야 됨 ㅇㅇ

[글쓴이]

일단 나라도 무시해봐야겠어...ㅠ

[익인4]

무시가 답임.. ㅜㅜ

[글쓴이]

울고불고해도 이것밖에 없겠지... 엄빠한테 말해봐야겠다....

[익인5]

질문에 재미없게 반응하는건 어떨까
11시 20분은? 그러세요그럼
10시 50분은? 그러세요그럼

[익인6]

오 이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