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엄청 밝았고 초딩 땐 자연광에 비추면 불타는 오렌지색이었어ㅋㅋㅋㅋ심지어 금발도 나서 학창시절엔 애들이 새치라고 그랬거든 설명하기 힘들어서 그냥 뽑아주는 거 냅두기도 함ㅋㅋㅋ..사실 동양인이 뭔 금발인가 싶긴 하잖아 지금은 어렸을 때보단 많이 어두워져서 밝은 갈색 정도인데 여전히 미용실 가면 염색하셨냐는 소리 매번 들어 내 신체에서 유일하게 신기한 게 머리 색깔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