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인데 엄빠한테 얹혀살고 있어
다행히 아빠 엄마는 나는 결혼안해으면 좋겠다고 함
첨엔 나름대로 하도싶은거 찾고 열심히 하고 일도하고 돈도받음
나는 헤어디자이너였는데 돈은 계속 나가고 버는건 110-130 벌어서 엄빠가 용돈 줬음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지금은 아빠가게에서 놀면서 돈받아 노는건 아닌가? 일은해
근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려나
자살시도 몇번해서 엄빠가 동생들은 자취해도 아무말 안하는데 나는 절대 안내보냌ㅋㅋㅋㅋ
미안해 죄송하고 난 언제쯤 쓸모있어져?
어릴때부터 adhd 있어서 충동성 조절 못해서 싸우기도ㅜ많이 싸우고 소리지르고 내 감정 조절을 못해서 회사에서도 싸운적있고
약은 몇년째먹고 있는대 29살이고 이재 30이니까 한심하긴하다ㅋㅋㅋㅋㅋ 그래도 저축한다잉
나한테는 엄빠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