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이제 날 만만하게 생각하나봐

살이 너무 많이쪘어 그리고 데이트할때 화장도 안하고 이쁜옷도 안입고 맨날 청바지만 입고와.. 이제 이 관계에 긴장감을 못느끼고 편하게 생각하나봐... 대놓고 살빼라고는 못하겠는데...

그래서 여후배한테 새벽에 나한테 전화해달라고했어 그래야 나도 지 버리고 딴여자랑 사귈수있다는거 깨닫고 다시 자기관리 할거아니야 이거밖엔 방법이 없어

[익인1]

어그로인가?

[글쓴이]

아니야

[익인1]

만만하게 생각하는 거 맞는 듯 헤어지고 더 좋은 여자 만나라~

[익인2]

그.. 혹시 ..본인은??

[익인3]

초소인 해산

[익인4]

해산~

[익인5]

여자친구는 있어?

[글쓴이]

남의 고민 어그로 취급이나 해대는 너네도 다를게없다

[익인6]

에고.. 일단 대화로 해결해봐 안되면 그냥 정리하지 왜 어려운 길을 선택해

[글쓴이]

당연히 했지 근데 그냥 웃어넘기는데 어떡해 내가 뭘할수있어

[익인7]

둘이 대화를 해야지 ㅜㅜ 이런 글은 욕해달라는 것밖에 안 돼

[익인8]

후배한테 밤에 전화오는 거 보다 살빼란 소리 듣는게 낫겠다

[익인9]

걍 헤어지고 다른 애 만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