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인은 원래 관리 열심히 하는 편이고, 나는 얼빠였음
2. 애인이 나 만나고 풀어지면서 15kg가 찜
3. 반대로 애인은 내 외적인걸 보고 정 떨어지고 그럴 스타일 X
4. 나는 애인이랑 잘맞고 애인이 좋은 사람이라 헤어지고 싶진 않음
근데 하나도 안설레고 이성적인 느낌이 안듦
잘보이고 싶지도 않고 긴장감 0
5. 애인이 사귀는 초반 정도로 살 빼주면 좋겠음..
(근데 애인 건강 문제로 살 빼라 말하기엔..
애인 살찌기 전에 체지방률 진짜 적었고 거의 근육이였어서
지금도 퉁퉁한 근육질 느낌이야 나보다 건강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