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은 혈육이 야라고 부를때 짜증나

난 왜 언니 오빠라고 불러야 하는거임? 억울해

[익인1]

일찍 태어나던가 그럼

[익인2]

2

[글쓴이]

말을 왜 그렇게 하냐 ㅋㅋㅋ 동생입장이라면 한번쯤은 들법한 생각임

[익인4]

3

[익인3]

하 가끔 이거때뭉에 뭔가 억울할 때가 있음.... 근데 뭐.. 다시 일찍 태어날 수도 없고

[글쓴이]

ㄹㅇ ㅋㅋㅋㅋ 특히 싸울때 억울

[익인5]

다시 태어나세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글쓴이]

이응

[익인6]

그래서 짜증날 땐 냅다 이름 갈겨버려

[글쓴이]

나도 개빡칠땐 이름 갈기는데 엄빠가 말버릇이 그게 뭐야 이러면서 혈육편들때가 많았음 하

[익인6]

우리집도!! 나이 차이가 좀 있어서 호칭 디게 중요하게 생각하더라

[익인7]

나두 짜증날땐 언니라고 안부르고 나한테 대하듯이 똑같이 대해줌ㅋㅋㅋ

[익인8]

그럼 뭐라고 불러야하지...?

[글쓴이]

이름

[익인8]

그건 좀

[익인9]

아 왴ㅋㅋㅋㅋㅋㅋ

[익인8]

동생은.. 야가 제맛이지

[익인9]

내혈육도 계속 야라고 하다가 나 결혼하고나서 본인도 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이름부르는데 쌍방 어색 미침ㅋㅋㅋㅠ

[익인10]

울오빠는 쭉 이름으로 불러줬는데 다른 집은 안그런가봐 야가 뭐야 야가 남도 아니고. 집에서 계속 그렇게 불리면 기분 나빠질듯

[익인11]

듣기 싫긴 함ㅋ 난 그래서 일부러 야라고 하면 못 들은척 함

[익인12]

그럼 너도 야 라고 하면 되지않아? 난 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