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귀찮음 많고 미루는 성격인데 이번엔 다름....
여느때는 걍 미래 생각 좀 하면 '그래도 어쩌겠어 해야지' 〈- 이 생각이었는데
최근 며칠은 그냥 다 때려치고 싶고 막막하고 그냥 다 내려놓고 최후의 최후까지 미루다가 더 미루면 안 되는 순간에 그제서야 시작함
3월부터 7월까지 갓생 살기는 했는데 최근에 일이 더 빡세지면서 몸이 안 움직임 내 생각대로
불면 + 만성피로 + 스트레스 + 짜증 + 권태 + 무기력 다 달고 다니고 잇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