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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46l

진짜 오래된 옛 직장 동료(안친함)가

뜬금없이 잘지내? 이러더니 좋은소식 있다면서

모바일 청첩장 띡 보내놓고 지방에서 결혼한다고

오라는데 (나는 서울사는데

진짜 ㅋㅋㅋㅋㅋ레전드 아니냐...??

오면 좋고 말면 말고 근데 돈은 보내줘

이런건가 싶은데....정성도 없고..

원래 결혼하면 이렇게 되냐.....



 
   
익인1
걍 그 사람이 그런거
27일 전
글쓴이
그치? 다그런거 아니지
난 진짜 ㅋㅋㅋ와..... 주변에도 저경우를 들었어가지고... 사람이 염치가 없어지나.....결혼하면

27일 전
익인2
난 걍 축하한다고 말만 전달 하고 손절 칠듯
27일 전
익인3
222 계속 안볼사이면
27일 전
글쓴이
돈달란 소리 아닌가 저정도면.
지방에 가지도 못할 거 알면서
소식은 뭐하러 전하냐고
친하지도 않은데...

27일 전
익인4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난 결혼+임출육이 그렇더라 나 회사에서 만난 동기는 결혼+애 셋 돌잔치까지 갔다왔는데 인연 끊어졌고 다른 후배는 6년을 회사 친밀하게 같이 다녔는데 같이 다닌 선배들한텐 밥 안 사고 모청 돌리고 지 동기 친구들은 밥사고 찐청 돌려서 괘씸해서 결혼식 안 감 12년 넘게 친구였던 애도 결혼 기점으로 변해서 손절 하고 그 이후부터 경사 잘 안 챙김 조사만 챙기고 있음
27일 전
익인5
와 결혼한다니 정말 축하해! 행복하길🍀
27일 전
익인5
이렇게 보내고 끝내버려
27일 전
익인6
난 저렇게까지 짜치지는 않앜ㅅ어서 이해가 더 안 가더라 밥을 못사면 기프티콘이라도 보내면서 초대 했었는데... 저런 경우는 걍 축하해요 하고 돈도 보내지 마 정성이 없네 ㅋㅋㅋㅋ 친하지도 않으면서
27일 전
글쓴이
ㄹㅇ..아근데 신경쓰여 빡친다
27일 전
익인6
댓글들 보니 안 보내도 욕한다는데 ㅋㅋㅋㅋ 뭘 해도 그럴 사람들이라 그냥 그런 거임 다 자기들 기준으로 생각하는 거지 뭐 나는 일 관뒀으면 내가 축의 냈어도 전 회사사람들한테는 청접장 안 줬어 연락도 평소에 안 했는데 사실 욕할 일이 뭐 있엌ㅋㅋ 쓰니 상황에는 좀 황당한 게 맞다고 봄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
26일 전
글쓴이
맞지 그치 ㅋㅋㅋ ㅠㅠㅠㅠ아니 진짜 솔직히 퇴사하고 몇년 지났는데 남아니냐고 ...친한것도 아닌데... 아무리봐도 수금목적으로밖에 안보이는데 휴 이해해줘서고마워ㅠ
26일 전
글쓴이
난 연락 안줘도 섭섭하거나 그러지도안ㄹ는데 회사다닐때 나 신경도 안쓰던 인간이 저러니까 어이없어
26일 전
익인7
돈 안보내면 되지뭨ㅋㅋㅋ
27일 전
익인8
보내기 애매하고 안보내기에도 애매해서 그런겨.. 어차피 보내도 욕먹고 안보내도 욕먹으니까
27일 전
익인10
22.... 진짜 안보내면 안보냈다고 뭐라함 ... ㅎ 제가 그렇게 님이랑 친했나요 ..? 하고 싶음
27일 전
익인8
그래도 그 사람 입장에선 너가 좋운 사람이라고 기억해서 보낸걸꺼야
좋게 생각하장

27일 전
익인16
ㅇㅈ
27일 전
익인7
33 맞앜ㅋㅋ 안보내면 안보냈다고 욕ㅎ던데 ㅜ
27일 전
익인12
44
27일 전
익인14
55 결혼한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안보내서 욕 많이 먹는다고 차라리 보내고 욕먹으라고 조언하는 사람도 많아
27일 전
익인16
66
27일 전
익인20
7777 마자.. 일단 애매해도 다보내는 경우가 많어
27일 전
익인33
88 안 보냈다고 욕할까봐 그냥 다 뿌린듯
27일 전
익인41
99 또 청첩장 안받으면 섭섭하다고 뭐라함
27일 전
 
익인9
근데 돈 받으려는 의도가 아니라 혹시 몰라서 좋은 소식이니까 전달하고 싶었을거야..
안보내도 욕먹는 경우 있어서

너무 많은 의미 두지 않았으면 해

27일 전
익인11
22 걍 축하한다고 보내~~~
27일 전
익인16
33
27일 전
익인26
44
27일 전
익인33
55
27일 전
익인13
그냔 축하한다고 보내줘...
보내기도 안보내기도 애매해서 그런걸수도있어ㅠㅠ

27일 전
익인15
안가도 되는 결혼식이면은 안가두 되는거고
축의금은 너 결혼식에 안부를거면 너도 안보내면 됑

27일 전
익인17
좋게좋게 생각하려다가도 근데 돈은 보내줘 저 문장이 너무 ㅋㅋㅋ
27일 전
익인46
그건 쓰니가 그런 생각 든단 거야 ㅋㅋㅋ 나도 공적 관계로 만나서 연락 없다가 모청 보내는거 딱히 좋게능 안 보지만
27일 전
익인17
아앗 내가 잘못봤나보다 ㅋㅋㅋ ㅜㅜ 고마웡
27일 전
익인18
친하지도 않은 옛 직장 동료정도면 남 아닌가ㅋㅋㅋㅋ 올 사람 엄청 없었나보다 하고 걍 축하한다 말만 하고 넘길거 같아 내 결혼식 올 사람도 아니고… 진짜 궁하니까 손절한 애도 부케 받아달라고 전화오더라고
27일 전
익인19
그냥 결혼한다고 알리는거일수 있어~ 안가고싶음 그냥 축하한다하고 안가면 돼
27일 전
익인21
난 해외사는데 결혼식 오라고 연락하길래 걍 씹음 ㅋㅋ
27일 전
익인22
너정도면 양반이다... 난 고등학교 동창이 인사나 이런거 없이 걍 모바일 청첩장 띡 보내더라 ㅋㅋ 어쩌라는건지
27일 전
익인23
그냥 축하한다고만 혀 걍 소식전해주려고 연락했나보다 하고
27일 전
익인24
제발 축의 보내지 말고 축하만 해!!
27일 전
익인25
이런애들이 결혼 말 안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알았을때 자기한텐 결혼했다는 소식도 안알려줬다고 서운하다 좀 이상하다~ 뒷담 시작함 ㅋㅋ 그냥 돌리는게 일억배 낫다
27일 전
익인27
청첩장 보낸 사람으로써 얘기하자면
1. 어디서 어디까지 보내야할지 너무 고민. 안보내면 안보냇다 난리 보내면 보냇다 난리...걍 냅다 뿌리고 아님말아라
2. 올지안올지도모르는데 밥뿌리고 커피뿌린다?나 무조건 밥샀는데 안오는애들도 많아서 나 왜그랬지 현타옴.
3. 이런애들 와도그만 안와도그만 돈안줘도 아무생각없음

27일 전
익인28
주변사람들 보면.. 안보내도 욕먹고 보내도 욕먹으니 차라리 보내고 욕먹는거야..
27일 전
익인28
맘에 안들면 그냥.. 축하한다고만 말하고 축의 안하면 될 일
27일 전
익인30
근데 진짜 축의금 받고 싶어서 보낸다기 보다는 안 보내긴 그렇고 엄청 고민하다가 좋은 소식 전한다라는 느낌으로 보내는 거,,
27일 전
익인31
축의는하지말자 ~
27일 전
익인32
모청-모축 ㄱㄱ
27일 전
익인34
돈 보내달란 말 없는데 너무 과대해석아냐? 말그대로 소식 전하는거지 뭐 축하한다 말하고 안가면 되는거야 뭘 염치까지 쓰니도 나중에 청첩장 만들어보면 알게될거야 애매한 사람들에에게 모청 보낼때 돈받고 싶어서 보내는 게 아니란걸(모든건 사바사지만)
27일 전
익인35
안 보내도 욕 먹어서 보냈다기엔…. 옛 직장 동료에 심지어 안 친했다는데 ㅋㅋㅋㅋ 걍 돈 받고 싶어서 보냈다고밖엔.. 회사 다닐 시절에 친했으면 모를까 어차피 연락도 끊긴 마당에 안 보냈다고 욕할 사람이 어딨음
27일 전
익인37
222 현 직장 동료 아니고 옛 직장에다가 안 친했으면 안보내도 욕 안먹는데
27일 전
익인45
333 ㅋㅋㅋㅋㅋ 딱 봐도 돈때매 보냄 혹시나? 샆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27일 전
익인36
안보내고 욕먹는건 왜 그런거야? 결혼소식 안알려줘서??
27일 전
익인40
ㅇㅇ 본인은 친하다고 생각했을수도 있음 근데 결혼한 소식을 어쩌다가 알게된거니 기분이 나쁜거지 걍 그래서 애매하면 모청으로 돌리잖아
27일 전
익인38
그냥 축하해~ 하고 치워
27일 전
익인39
걔가 원래 이상한 사람인거
27일 전
익인42
난 올사람한테만 연락하고 다 기프티콘 보내줬는디.. 친한사람은 신혼여행 선물사와서 다 돌리고
그사람 인성이 그런듯

27일 전
익인43
근데 진짜 안 보냈다고 욕 먹는 경우가 있어? 난 그런 거 한 번도 못 봄.. 전부 애매한 사이에 보내고 욕 먹는 케이스만 봄
27일 전
익인44
근데 몇년동안 연락 안했단거면 평소에 생일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없었단건데 자기 결혼 축하해달라고 모바일 청첩장 띡 보내는건 진짜 염치 없는듯?심지어 친하지도 않았다며 친했던 사인데 살다가 연락 자연스럽게 끊겨서 이 기회에 다시 연락하고 지내려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안친했으면 뭐...보낸 의도가 어떻든 받는 사람도 얘 수금하려는거구나 이런 생각부터 드는거 어쩔수 없는듯
27일 전
글쓴이
내말이 이말이야..... 퇴사하고나서도 개인적 연락 1번도 없고 다닐때도 안친했어..
27일 전
익인47
기혼자로서.. 돈 받겠다고 보내는 것 보다 알리고 싶거나 연락 해야될 것 같아서 보내는 것 뿌니야.. 그냥 축하 한마디만 해도 됨…

아니면 그냥 결혼하면 꼭 연락해~ 이런 말 듣고 헤어져서 예의상 보내는 것 뿐

시간내서 종이 청첩장 주고 밥도 샀는데 당일에 연락도 없고 말한마디 없는거 허다하더라

27일 전
익인47
현재 임신중인데 연락하고 싶은 사람 있어도 출산 임박해서 연락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안하고 있다…
27일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그런마음이었으면 좋겠다고..ㅠ 아무런 연고도없고 나한테 관심도 없던 인간이 자기 필요할때나 연락한 게 ...
27일 전
익인47
이해는 해ㅜㅜ 갑자기 연락오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근데 내가 청첩장 돌려보고 나니까 누가 연락주면 그냥 이제 축하만 할지 축의를 할지 마음이 딱 정해지드라ㅋㅋ물론 개중엔 염치없는 케이스도 있음…
26일 전
글쓴이
아하 그렇구나.. 이런거에 사람 가려진다더니 진짜 맞는말인가봐 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거라... ㅠ 알려줘서고마워 ㅜㅠ
26일 전
익인48
청첩장은 걍 소식전달이라고 생각해 별로 안친해도 안주면 섭섭해하기도 하고 기분나빠하는 경우있어서 걍 다 돌리는거임 입으로만 축하해줘도 아무 상관없음
27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 ....ㅋㅋ....... 하 솔직히 저런 중대사? 면 뭐라도 줘야할 것 같잖아 설직히 가면쓰고 보게되는 건 맞는거같아. 나랑 뭐 잘지낸것도 아닌데
27일 전
익인49
안보내고 욕먹는 경우 잘 모르겠긴한데.....좀 어릴 때 대학생 때 좀 나이 더 있으신 언니 결혼하시면서 진짜 부담주려는거 아니고 소식만 전하고 싶어서 보낸다 이런식으로 말 많이 하시면서 모청 보내시던데 이렇게만 했어도 수금 목적으로는 안보이지 않나 싶음
27일 전
글쓴이
ㄹㅇ 말이라도 저렇게 하던가
걍 좋은소식있다, 와주면 좋을 거 같다 이러고 끝이고 ㅋㅋㅋㅋ 기프티콘이나 만나서 종이한장 건네려는 노력도 없고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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