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별 차이도 있겠지만
첫 애인은 완전 우쭈쭈해주고 일주일에 딱 한번 만나는 연애였는데 데이트비용 다 애인이 냈고 항상 맛있는거만 먹이고 싶어했음 매일 꼭 맛집 정신적으로 제일 지지가 많이 됐고 오래사겼지만 당시 애인이 가장 힘든 시기기도했고 결혼에 대한 의견 안 맞아서 헤어졌구
두번째 애인도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만났고 완전 무뚝뚝한 스타일인데 날 엄청 귀여워했음 비싸고 좋은 곳 많이 데려가려고 하는 편이었고 친구처럼 마음이 엄청 편안한 연애 했던것같다
세번째 애인은 나한테 병원비까지 빌릴만큼 어려웠던 애였는데 알바해서 월급 받을때마다 다 나한테 가져오고
집착이 엄청 심해서 우리집 근처로 이사까지 오고 서로 증오하면서 헤어졌구
네번째 애인은 네살연하였는데 일주일에 두세번 만나는데 꼭 일주일에 한번은 멀리 데리고 나가고
너무너무너무 공주 대접해주고 잘해주고 애교도 많고 책임감 있고
이런 스타일이었는데 운전하면서 약간 폭력성도 보이고 서로 핸드폰 보고 상처준것 때문에 신뢰문제로 헤어졌고
지금 애인은 거의 매일 붙어있고 살다시피해서 집에서 거의 해먹고 게임하고 티비보고 먹는거엔 돈 아끼는 스타일이라
맛있는 거 먹으러간게 손에 꼽는것 같아ㅋㅋㅋ
지금 애인이 지금까지 애인들이랑 제일 다르고 특이한것같아ㅎ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