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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3일찬데 엄빠가 나 학교 가라햇거든

근데 넘 아프다고 하고 학교 빠졋어

근데 알바 빠지기엔 사장님이 넘 무서워서;

알바는 가려하는데…

엄빠가 이거 알면 빡칠까??

학교는 안가명서 알바는 왜 갓냐고..

학교는 내 사정으로 빠질수 있지만 알바는 내사정 때메

내맘대로 못 빠진다고 하면 납득을 해주실까..?

아님 다 모르겠고 그냥 화나실까

내가 철이 없어서 이런거 잘 몰라서 제3자인 너희들의 생각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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