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 지림.. 진짜 가끔 내가 본가 오거든
내가 엄마 잡채, 김밥 진짜 좋아해
근데 손 많이가잖아 어제 가족끼리
밥 먹으러 갈때 내가 엄마한테 추석에 오면 잡채, 김밥해줘 하니까 싫다 손 많이 가는거잖아 힘들다 이래놓고 오늘 아침에 갑자기 잡채 볶아줄까 이러는거야 그래서 엥?!
웅 먹을래 이래서 잡채 방금 먹었음 그리고 어제 내가 복숭아가 너무 먹고 싶더라 카니까 대꾸도 안해줬는데..
어제 밤에 마트가서 복숭아, 거봉 사와서
아침에 갑자기 폰 만지고 있는데 복숭아 먹어라
이러면서 다 깍아가지고 방에 가지고 와주고ㅠㅜ..
우리엄마 츤데레 지리는 거 알고 있았는디 으이잉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