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당하는건 아무렇지 않은데 거절은 못하는 사람 있어?

남이 내 부탁을 거절하는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나는 남이 한 부탁을 거절 못함 거절하면서 막 미치겠음

같은 결로 

남이 나한테 피해준거는 괜찮아 할때가 많은데 

내가 남한테 피해준거는 막 어째야할지 모르겠고 미치겠음 

뭐가 문제인걸까?

[익인1]

나 그랬는데 반대로 바뀜 ㅋㅋㅋㅋㅋ

[익인2]

난 둘다 잘함

[익인3]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높아서 그런걸수도
근데 오히려 거절할 때 확실하게 해주는게 더 도움이 될때가 많아
다른 사람에게 갖는 생각을 나한테도 적용하려고 노력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