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하소연할때가 없다.
노력형 인간인데 adhd인거 알고 슬프더라
내가 왜 맨날 남들보다 오래 걸리고
남들보다 뒤쳐지고
남들보다 부족하고 남들만큼 해도 부족하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ADHD인게
날 무너지게 함. 그냥 번번히 실패할때 마다
그리고 다시 또 일어나서 묵묵히 내길을 가야 하는게
너무 슬퍼. 그냥 노력형인 adhd인 나에게는 실패는 익숙해져야 하고 익숙해도 포기하면 안되고
언제나 극복해야 하는 그런 내 인생이 짜증나고 억울해도 죽지 못하고 나을 수 없는 병이니깐 나 자신을 앉고 살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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