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종찬이 감독이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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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한방있고 장타툴도 있고 주력도 나쁘진 않아서

왜 진득하니 안 보는 거지 인환이랑 종찬이랑 다른점이 대체 뭔가 싶음

[보리1]

인환이는 22년도에 상수를 보여준 적이 있어서 그 모습이 다시 나타날거라는 생각인건가 …? 그거말고는 이유를 찾을래도 없는데 종찬이 보고싶다

[글쓴보리]

그것도 2년 전인데.... 확신을 할 수 있는 건가 난 지금 올해 포변한 외야수를 박키하는게 뭔가 싶음 ㅋㅋ ㅠㅠㅠㅠ

[보리1]

맞아 .. 내 생각도 그래 ㅋㅋ ㅠ 2년 전 기록으루 믿음 야구 하는건가 하는 추측만 들고 …. 이게 맞나싶고 ;

[보리2]

종찬이랑 로결이랑 이진영이랑 솔직히 3명 다 실력이 비슷한건 있음... 실제로도 1군 올라오면 다들 1할 후반에서 2할 초반 치고 있는 것 까지 똑같음 그냥 셋 중 누구하나 독특하게 튀어오르는 사람 아니면 아무도 안쓸 것 같아

[보리2]

그에 비하면 인환이는 2할 6푼 9리 치고 있으니까 1군 성적은 제일 나은거긴하지..ㅋㅋ

[보리4]

이게 제일 그럴듯한 이유이긴함.. 항상 1군에만 오면 성적이 안좋아서

[보리3]

근데 꼭 얘가 별로라 안 쓴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종찬이 같이 컨택보단 파워가 장점인 타자들은 일찍 터지는 거 어렵기도 하고 얜 현역 다녀와서 최대한 타석 많이 서봐야 하는데 1군 올리면 당장 주전으로 쓸 수도 없고 차라리 2군에서 묵히는 게 낫다고 볼 수도 있음

[보리2]

맞아 나도 이생각하긴 함 셋다 삼진 많이 먹는 타자이기도 해서 타석수 많이 먹긴 해야 해... 오히려 신인때 준비되지않은 상태로 1군 올라와서 역효과가 났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