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친구사이에 잘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걔네가 작정하고 나 담궈서 병원 상담 다닐만큼 되게 힘들었거든?
다른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도 걔네처럼 그럴까봐 2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불안하고 힘들어..
가끔 소식 들리거나 뭔가 일이 잘됐다는 얘기가 들리면 쟤네는 나 망하게 해놓고 잘 사는구나 싶고,
일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걔네가 하는 일이면 뭐든 잘못됐으면 좋겠는데 이런 마음을 어떻게 잊어버려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