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이 얘기하기로는 일단 동주는 3년차 투수가 너무 생각이 많더래 수학 공식 계산하듯이 이렇게 던져서 삼진 잡아야겠다 이런생각! 한편으로는 야구에 대한 깊이가 깊구나 생각했고 속구 위주로 피칭디자인을 다시 잡음 그리고 포크볼은 예전부터 계속 연습했나봄 실전에서 써도 되겠다 싶어서 조금씩 쓰고있는거래
서현이는 다 알듯이 자신감, 멘탈 흔들리는게 보였다고 함 잠재력이 풍부한데 구단 내부적으로도 어떻게 접근해야될지 몰랐던 것 같대 그리고 커맨드에 집착하지말고 그냥 가운데 보고 던지자 라고 했대 그리고 면담할때 서현이가 슬라이더가 자신있다고 했고 다른거 필요없ㄷㅏ 그럼 슬라이더로 가자 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