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한테 친절하고 환영하는 회사가 희귀한 거겠지

하루하루 외롭고 피말린당ㅜ

[익인1]

너무 과하게 잘해주는것도좀 이상하다거 생각함. 데면 데면 가끔 츤데레처럼 챙갸주는게 기본같음

[글쓴이]

그렇겠지...아니 뭐 일상에서 챙김받길 바라는 건 아닌데 뭐 모르는 거 물어보거나 할 때도 참....그래서 이래저래 외롭네ㅠ

[익인1]

물아보면 꼽줘? 이런... 외롭겠다

[글쓴이]

가끔 꼽도 있고 전반적으로 친절한 분위기는 아니라서...ㅠ 신입도 나 혼자고 힘드네

[익인1]

나두 그래. 나는 친절한데 말에 뼈가 실려있어서 흠칫 흠칫 놀랄때 많음. 아마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 그럴거야

[익인2]

난 그거 딱 한달이었음….

[글쓴이]

나 2주된 신입이야ㅜㅜ

[익인3]

그치.. 나도 너무 외롭고 지쳐

[글쓴이]

ㅠㅠ신입은 원래 이런걸까....너무 지친다 진짜로

[익인4]

나도 입사 초반엔 외롭고 그랬는데.. 한달반-두달쯤 되니까 그냥 해탈함
나도 회사에 정 크게 안 붙이고 다니는중

[익인5]

요즘은 진짜 환영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텃세만 없어도 숨 쉴 듯 텃세가 사람 피 말림

[익인6]

ㅁㅈ 텃세고 별의 별 관심 부터 외로움 다겪어봤는데 차리리 있는듯 없는듯이 더 나은듯

[익인7]

걍 인생은 혼자다 라는 생각으로 다니면 한결 맘이 편해질겨

[익인8]

우리회사 완전 다들 친절하고 잘해줌

[익인8]

다착하고 다떠먹여줌